유**님의 울산산후도우미 맘그린케어 후기입니다
둘째를 가지고 좀 일찍 맘그린케어에 신청을 했었습니다..
저희집이 좀 크고 첫째가 둘째가 태어날때쯤 14개월 막 들어갈때 쯤이어서 걱정도 많이되고
제가 많이 까탈스러워 실장님께 있는 사실 그대로를 말씀드리며
제발 잘하시는분을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더랬죠..
수술 날짜를 잡고 전 수술하고 일주일간 조리원에 있다가 집에 오지만
우리 첫째딸 땜에 도우미 이모는 수술 3일전에 파견해달라 했습니다..
처음보는 순간 환하게 웃으시면서 내 배를 만지시며 "많이 나왔네"하시는데 어색함이라고는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근 보름동안 우리 딸은 이모랑 있으면서 아주 밝아지고 잘 지내고 있더군요..
이모가 하루종일 이야기해주시고 책도 읽어주시고 완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었더라구요..조금 놀랬습니다..
그렇게 까지 잘 해주실줄이야...ㅎㅎㅎ우리큰딸 첨 이모님 오실때 잘 걷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걷는건 기본이고 숨바꼭질이며 어부바며 재롱이 많이 늘었습니다.이모님 덕분이죠...
이제 본격적으로 이모는 저희집 살림과 첫째 둘째 저까지 셋을 보살펴 주셔야 하는데..완전 날쌘돌이 이모였습니다..
어느센가 빨래가 뚝딱 청소가 뚝딱 반찬이 뚝딱 뚝딱 뚝딱딱!!!
저도 청소 꽤나 한다는 사람인데 집이 반질반질 하더만요..
다른 사람이 한 음식 잘 안먹는 울신랑 이모님이 해주신 멸치볶음 황태국에 밥 두그릇씩 먹더라구요..^^
첫째때 이모도 좋았지만..둘째때 만난 이모님 완전 짱이였습니다..
둘째때는 몸조리 못한다고들 하는데 이모덕에 전 하루에 2시간 정도 푹~~잘수 있었고
오히려 둘째때 몸조리를 더 잘한것 같습니다..
저희집에 2달동안 와주셨는데..저희 딸들과 저는 포동포동 살이 오르지만
이모님은 날이 갈수록 날씬한 몸이 더 마르시는듯...
죄송하고..감사했습니다.
이제 이번주 토요일이면 우리의 이런 행복한 날들은 끝납니다..
이모님께 저희 셋이 사육(?)받는동안 얼마나 행복했는지 뼈져리게 느낄테지요 ...흑흑
단..하나의 단점은 이모님이 워낙 다 해주셔서 출산후 살이 잘 안빠지는 겁니다..ㅋㅋ
제가 살안빠진다 걱정하니 "내 안오고 혼자서 애 둘보면 다..빠져서 못알아본다 할꺼다" 하십니다..
남의 아이를 이렇게 이뻐해 주시며 빤질빤질 잘 씻겨 주시고 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이모님 큰 복 받으실꺼예요..
2달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이모가 저희 딸들에게 매일 해주시던 그 말.."따랑해요~~"
그리울꺼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